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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문 여는 오시리아 테마파크, 롯데쇼핑 리빙전문관 들어온다

파이낸셜뉴스 2021.04.22 18:43 댓글0

50개 브랜드 모은 '메종 동부산'


롯데쇼핑 리빙전문관 메종 동부산 투시도 롯데쇼핑 제공
동부산 관광단지 오시리아 테마파크에 오는 6월 롯데쇼핑 최초의 리빙전문관 '메종 동부산'이 첫선을 보인다.

메종 동부산은 연면적 2만3044㎡(4100평), 단독 2층 건물 규모로 가구, 소파, 가전 매장 등 총 50개 브랜드가 오픈할 예정이다. 롯데쇼핑은 실제 생활공간처럼 연출한 매장을 통해 프리미엄급 쇼핑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

대표 종합가구로 한샘, 리바트, 일룸 등이 있으며 홈 인테리어에 필요한 모든 것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한샘 디자인 파크는 유통시설 최대 규모인 2960㎡(896평)의 토털 홈 인테리어 매장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리하우스, 쇼룸형 가구, 생활용품 숍이 복층으로 꾸며져 있으며 최신 인테리어가 적용된 거실과 부엌, 욕실, 안방 등 집 공간을 체험해 볼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진다.

침대로는 시몬스, 에이스, 템퍼와 슬로우, 지누스 알레르망 브랜드가 입점하며 대형화, 고급화 전략을 적용해 프리미엄 이미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해당 매장은 체험형 프리미엄 숍으로 고객이 프레임과 매트리스를 체험하며 구매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가전으로는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입점할 예정이며 평형대별 원하는 인테리어 정보를 손쉽게 확인해 효율적인 공간배치를 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그 밖에 이색적 콘셉트의 매장도 문을 연다. 반려견 펫문화 트렌드에 맞춘 400평 규모의 펫 파크를 비롯해 레고 전시체험 공간인 브릭 캠퍼스,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선택된 스케이트보드 종목의 선수 발굴, 체험, 강습을 할 수 있는 스케이트보드 전문숍인 시루자 파크 등을 만나볼 수 있을 전망이다.

구성회 롯데몰 동부산 점장은 "최근 커지는 집 꾸미기 수요에 맞춰 메종 동부산을 리빙 분야의 새로운 콘텐츠 매장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defrost@fnnews.com 노동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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