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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비덴트, 빗썸 인수전 JP모건·시카고상품거래소 참여 적극 검토 빅딜 기대↑

파이낸셜뉴스 2021.03.09 09:09 댓글0

[파이낸셜뉴스] 투자자들의 관심을 모은 빗썸 인수전에 JP모건과 시카고상품거래소(CME) 등이 참여를 적극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비덴트 등 관련주의 주가가 강세다.

9일 오전 9시 9분 현재 비덴트는 코스닥 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9.86% 오른 1만1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한 경제 방송 매체는 북미 최대은행 JP모건과 CME 그룹 계열이 빗썸의 지분 취득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빗썸의 인수가 장기화 국면에 들어선 가운데 북미 유력 기관 투자가의 인수 의지가 드러나면서 지각변동이 예상된다.

빗썸은 최근 비트코인 가격 상승에 따른 거래량 급증으로 기업가치가 최대 2조원에 달한다는 평가를 받은 바 있다.

비덴트는 빗썸의 운영사인 빗썸코리아의 직접 지분을 10.3% 보유하고 있다. 빗썸코리아의 지주사이자 최대주주인 빗썸홀딩스의 지분도 34.24% 보유해 현재 빗썸 지분구조상 단일 최대주주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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