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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펌소식] 율촌, 총괄 대표에 강석훈 변호사 취임

파이낸셜뉴스 2021.01.22 10:58 댓글0

강석훈 총괄 대표변호사·최동렬 신임 대표변호사·윤희웅 대표변호사(왼쪽부터). 율촌 제공

법무법인 율촌은 강석훈 대표변호사(사법연수원 19기)가 오는 2월 1일자로 율촌 신임 총괄 대표변호사로 취임한다고 22일 밝혔다.

2019년 윤용섭, 강석훈, 윤희웅 변호사가 새로이 대표변호사로 선임됐던 바 올해 윤용섭 대표변호사가 파트너 변호사에서 퇴임해 총괄 대표변호사 자리에서도 물러나며 강 대표변호사가 총괄 대표의 자리를 이어 받는다.

또 최동렬 변호사(사법연수원 20기)가 신임 대표변호사에 합류함으로써 강석훈, 최동렬, 윤희웅 변호사 3인 공동 대표 체제를 이어간다.

최 대표변호사는 서울중앙지방법원 부장판사를 끝으로 2013년 율촌에 합류했고 2019년부터는 율촌 송무 부문의 부문장으로 조직을 총괄하며 실무형 리더의 모습을 갖춰왔다.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 파기환송과 STX 강덕수 전 회장 분식회계 혐의 무죄 등을 끌어냈으며 최근에는 승합차 호출서비스 타다의 형사사건을 승리로 이끌었다.

강 총괄 대표변호사는 “코로나19로 시작된 혼돈의 시기에 중책을 맡게 돼 책임의 막중함을 느낀다”며 "율촌만이 가능한 협업 DNA를 바탕으로 창조적 혁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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