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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문화재단 ‘그림책 클래식 콘서트’ 12월장식

파이낸셜뉴스 2021.11.27 05:48 댓글0

김포문화재단 ‘그림책 클래식 콘서트 나는 지하철입니다’ 포스터. 사진제공=김포문화재단

【파이낸셜뉴스 김포=강근주 기자】 김포문화재단이 ‘그림책 클래식 콘서트 : 나는 지하철입니다’ 공연을 오는 12월4일 오후 4시 통진두레문화센터 두레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통진두레문화센터 2021년 송년기획공연으로 지하철 2호선 시선으로 7명 인물을 관찰하는 내용을 표현한 김효은 그림책 <나는 지하철입니다>를 극화했다. <나는 지하철입니다> 그림책 일러스트, 내레이션과 함께 감미로운 클래식 연주를 선보여 관객에게 가슴 따뜻해지는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는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 일환으로 이번 공연은 진행되며, 사업비 일부가 문예진흥기금이 지원돼진행되는 문화나눔사업이다. 티켓은 김포문화재단 누리집(gcf.or.kr)를 통해 예매 가능하며 전석 1만원이다.

김포문화재단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좌석간 거리두기(한 좌석 띄어 앉기), 전자출입명부 작성, 발열체크, 손 소독 및 마스크 필수 착용 등 철저한 방역절차를 운영해 안전한 공연관람이 되도록 세심한 주의를 기울일 예정이다.

김포문화재단 관계자는 27일 “이번 공연을 통해 관객이 ‘가족’ 의미를 되새겨보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바쁜 현대사회 속에서 가족, 이웃, 친구 사이에 사회적 돌봄에 대한 가치를 되새겨 보는 시간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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