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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 가맹점 역량 강화 프로그램 온오프라인 동시 진행

파이낸셜뉴스 2024.05.12 14:39 댓글 0

<span id='_stock_code_282330' data-stockcode='282330'>BGF리테일</span> 제공
BGF리테일 제공

[파이낸셜뉴스] 편의점 CU는 전국 가맹점주를 대상으로 온라인에서만 하던 역량 강화 교육을 지난달 오프라인까지 확대해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점포 운영 전반을 교육하는 프로그램으로 노무와 세무, 배달서비스 운영 등에 관한 기초 지식과 유통 트렌드, 소비자 구매 심리 등 점포 운영 노하우를 제공했다.

올해 2분기에만 총 4300여명의 가맹점주가 강의를 들었다고 CU는 전했다.

CU는 가맹점 경쟁력과 매출 향상을 위해 여러 지원책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 2월부터는 점포 운영 우수 점주로 구성된 '가맹점주 자문 연구단'을 통해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의 각 분야 담당자와 함께 매출과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또 상권 변화 등으로 집중 관리가 필요한 가맹점을 위해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는 CU 점프 업(JUMP UP) 프로젝트도 진행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에 참여한 700여 점포는 평균 20%가량 매출이 늘어나는 성과를 거뒀다고 CU는 소개했다.

조아라 BGF리테일 점포교육팀장은 "시시각각 변화하는 가맹점의 상황을 고려해 가맹점주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도움을 줄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꾸준히 고민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CU는 고객 접점의 최전선에 있는 가맹점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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