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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百, 아이와 함께 배우는 놀이형 전시 선보여

파이낸셜뉴스 2024.05.01 11:24 댓글 0

대구<span id='_stock_code_004170' data-stockcode='004170'>신세계</span>에서 가정의 달을 맞아 전시하고 있는 노현지 작가의 그날의 맛. 신세계백화점 제공.
대구신세계에서 가정의 달을 맞아 전시하고 있는 노현지 작가의 그날의 맛. 신세계백화점 제공.



[파이낸셜뉴스]
신세계백화점이 가정의 달을 맞이해 아이들이 미술을 통해 감정표현을 배우며 놀이로 즐길 수 있는 체험형 전시를 선보인다.

1일 신세계백화점은 대구신세계에서 오는 6월 18일까지 체험형 전시 ‘알록달록 몽글몽글展’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노현지, 아리송 2명의 작가로 구성한 이번 전시의 대표 작품은 노현지 작가의 ‘마음을 탐험하는 감정 그리드’, ‘그날의 맛’, 그리고 아리송 작가의 ‘초록물결 초록숲’ 등이 있다.

‘마음을 탐험하는 감정 그리드’는 벽과 바닥에 쓰여진 감정 단어를 속에서 자신의 감정이 어디쯤 위치하고 있는지를 살펴보는 내면탐험 아트워크다. 기억에 남는 하루를 떠올려본 뒤 각양각색의 재료를 활용해 그날의 기분을 표현해보는 ‘그날의 맛’과 같은 작품도 있다.

신세계는 작품들을 통해 아이들은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말로 표현하는 법을 배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평소 감정 표현이 서투른 부모까지 온 가족이 참여하며 우리 가족만의 소중한 시간을 가져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전신세계 Art & Science에서는 오는 6월 16일까지 ‘이상하고 재미있는( )’이라는 제목의 체험형 전시를 선보인다. 컬러링 체험존·그림자 놀이·3D공간 포토존 등 다양한 놀이형 콘텐츠를 통해 전시를 재미있게 즐겨볼 수 있도록 준비했다.

대표 작가는 김병주, 이용덕, LALALEE, 정승원 등 작가 각자의 개성대로 미술과 놀이를 엮어 표현했다.

신세계백화점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이, 미술을 통해 감정표현을 배우는 아트테라피형 전시부터 놀이형 전시까지, 온 가족이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콘텐츠를 선보인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류형 콘텐츠를 선보이며 고객에게 행복과 기쁨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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