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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가상한제 적용...대우건설, '탕정 푸르지오 센터파크' 5월 공급

파이낸셜뉴스 2024.04.24 09:49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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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정 푸르지오 센터파크' 투시도. 대우건설 제공

[파이낸셜뉴스] 충남 아산에서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는 1400여가구 규모의 새 아파트가 선보인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대우건설은 아산시 탕정면 '아산 탕정테크노 일반산업단지' C1블록에 조성되는 '탕정 푸르지오 센터파크( 투시도)’를 오는 5월 공급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16개동 규모로 전용 59~136㎡ 총 1416가구로 조성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곳은 공공택지 지역으로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된다. 택지지구로 학교·공원·도로 등 기반시설이 잘 갖춰지는 것도 장점이다.

아파트가 들어서는 곳은 '아산탕정 디스플레이시티1·2단지'의 배후 주거지로 주목 받는 곳이다. 이곳에는 삼성디스플레이 아산1·2캠퍼스 등을 비롯해 우량 기업들이 입주해 있다.

탕정 푸르지오 센터파크는 지난해 공급된 ‘탕정 푸르지오 리버파크’와 함께 총 3042가구의 대단지 푸르지오 브랜드 타운으로 조성된다. 대우건설은 이에 걸맞게 다양한 특화설계를 선보일 계획이다. 전 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해 자연 채광을 누릴 수 있게 했으며, 수납·마감재·주방 특화 등 타입별로 다양한 옵션도 마련했다.

단지 인근에 지하철 1호선 아산역과 탕정역이 위치해 있다. 천안아산역(KTX·SRT)도 가까워 서울역·수서역까지 40분대면 이동할 수 있다.

업계 관계자는 “산업단지 내에 위치해 있어 전국서 청약 접수가 가능하고, 분양가 상한제도 적용돼 청약 결과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ljb@fnnews.com 이종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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