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주요뉴스

금호건설, 결식아동지원 후원금 1000만원 전달

파이낸셜뉴스 2024.04.04 13:52 댓글 0

지난 3일 서울 무교동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서 열린 후원금 전달식에서 서원상 <span id='_stock_code_002990' data-stockcode='002990'>금호건설</span> 경영지원본부장(왼쪽 세 번째) 을 비롯한 행사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금호건설 제공
지난 3일 서울 무교동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서 열린 후원금 전달식에서 서원상 금호건설 경영지원본부장(왼쪽 세 번째) 을 비롯한 행사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금호건설 제공
[파이낸셜뉴스] 금호건설이 ‘급여 끝전 모으기’로 조성한 1000만원을 초록우산에 결식아동지원 후원금으로 기부했다고 4일 밝혔다.

금호건설의 ‘급여 끝전 모으기’는 임직원 성금 기부 활동인 '도브 캠페인' 일환으로 임직원 급여에서 1000원 미만의 금액 일부를 모은 기부금이다. 지난 2006년부터 모아온 금액은 1억5000만원에 이르며, 성금액은 매년 결식아동 후원금과 구호활동 기부금으로 활용되고 있다. 지난해에는 결식아동지원 후원금과 튀르키예-시리아 대지진 긴급구호 지원금으로 전달됐다.

금호건설 임직원은 앞으로도 다양한 모금활동을 통해 적립된 성금을 초록우산에 결식아동지원 후원금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조완석 금호건설 사장은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하에 진행되고 있는 급여 나눔은 작지만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든든한 식사 한 끼가 돼 주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큰 의미가 있다” 며 “작은 나눔이 이웃들에게 큰 온기가 될 수 있도록 사회적 기업으로서 앞으로도 다양한 형태의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선한 영향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west@fnnews.com 성석우 기자

Copyright?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