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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기 국세청장, 부산 신평장림산단서 세무지원 점검

파이낸셜뉴스 2024.03.20 16:17 댓글 0

김창기 국세청장(왼쪽 첫번째)이 부산시 사하구 <span id='_stock_code_084010' data-stockcode='084010'>대한제강</span> 공장을 방문해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국세청 제공). 뉴스1
김창기 국세청장(왼쪽 첫번째)이 부산시 사하구 대한제강 공장을 방문해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국세청 제공). 뉴스1

[파이낸셜뉴스] 김창기 국세청장이 산업현장을 찾아 세정지원 현황을 직접 점검했다.

20일 김 청장은 부산 사하 신평장림일반산업단지 내 대한제강을 방문, 세무 애로사항 등에 대한 현장의견을 들었다.

대한제강은 철근 생산 기업이다. 공장폐열을 재활용하는 에너지절약시설 투자로 법인세 15%를 공제받았다.

김 청장은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는 지역기업들을 위해 세정지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김 청장은 김해, 부산강서세무서도 방문해 법인세 신고과정에서 납세자의 불편이 없도록 배려할 것을 당부했다.

국세청은 오는 4월1일까지 12월 결산법인 110만개를 대상으로 법인세 신고·납부를 받고 있다.

다만 복합 경제위기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건설·제조·수출 중소기업과 고용위기 지역 소재 중기 등 6만5000여개 법인에 대해서는 납부기한을 3개월 직권 연장했다.

mirror@fnnews.com 김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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