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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C에너지 "액화탄산 연간 10만t 생산 시작"

파이낸셜뉴스 2023.12.05 09:58 댓글 0

SGC임직원들이 5일 전북 군산에 위치한 <span id='_stock_code_005090' data-stockcode='005090'>SGC에너지</span> 열병합발전소에서 액화탄산 첫 출하를 기념해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SGC에너지 제공
SGC임직원들이 5일 전북 군산에 위치한 SGC에너지 열병합발전소에서 액화탄산 첫 출하를 기념해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SGC에너지 제공
[파이낸셜뉴스] SGC에너지는 이산화탄소 포집·활용(CCU) 설비를 통해 냉각·압축한 액화탄산을 첫 개시, 상업 운전에 나섰다고 5일 밝혔다.

SGC에너지는 하루 최대 300t, 연간 10만t의 이산화탄소를 포집, 액화탄산으로 생산·출하하게 됐다. 이는 민간 발전사 최초이며 국내 최대 규모다.

SGC에너지는 당초 내년 1월에 상업운전을 시작할 예정이었으나 시기를 한 달 이상 앞당겼다. SGC에너지는 "SGC이테크건설의 뛰어난 시공 품질 능력과 안정적인 시운전 수행 결과 덕분"이라고 말했다.

SGC에너지는 최근 시운전을 통해 이산화탄소를 90% 이상 제거하고 순도 99.9% 이상의 액화탄산을 생산하는데 성공했다. 액화탄산은 유통, 조선, 반도체, 농업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 사용된다. 특히, 드라이아이스, 용접용 가스, 반도체 세정용 탄산 등의 활용도가 높다.

SGC에너지는 앞서 지난 2021년 액화탄산을 10년간 장기 공급하기로 하는 판매 계약을 완료했다.

SGC에너지는 CCU 설비에 한국전력공사의 이산화탄소 포집 습식 기술을 적용했다. 습식 기술은 흡수탑에서 흡수제를 이용해 선택적으로 이산화탄소를 포집하고 재생탑에서 증기로 가열, 고순도의 이산화탄소를 회수하는 기술이다.

박준영 SGC에너지 대표이사는 “SGC에너지의 성공적인 상업 운전 개시는 CCU 산업 활성화에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친환경 비즈니스 모델을 지속 확대하며 친환경 종합 에너지 기업의 위상을 굳건히 다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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