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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2023.09.26 14:04 댓글 0
[서울 = 뉴스핌] 알파경제 = 넷플릭스(NFLX)가 계정 공유 유료화로 단기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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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
넷플릭스는 미국, 영국에서 베이직 요금제를 폐지하고 적용 국가를 확대할 예정이다. 5월부터 계정 공유를 유료화하며서 신규 가입자가 유입되고 있다.
안도영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광고 요금제 가입자 수는 빠르게 증가 중이지만 비중은 매우 미미하다"며 "베이직 요금제 폐지로 광고 요금제 가입자 수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광고주들을 위한 기능을 추가하고 가입자 수가 증가하면서 TV 광고 시장의 파이를 가져올 것이란 예상이다.
안도영 연구원은 "다만 광고 경기가 좋지 않고 회복이 느려 단기적은 광고 수익 성장에는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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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주가추이(출처=네이버증권) |
넷플릭스의 주가 상승 걸림돌로 작용했던 헐리우드 파업 이슈는 미국 할리우드 작가 노동조합이 파업을 종료하기 위한 예비 합의에 도달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25일(현지시간) 넷플릭스는 1%대 상승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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