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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앤락, GS홈쇼핑서 ‘올뉴 진공쌀통 25KG’ 첫선

파이낸셜뉴스 2021.07.15 12:56 댓글 0

‘올뉴 진공쌀통 25KG’. 락앤락 제공.

[파이낸셜뉴스]㈜락앤락이 진공·밀폐력을 강화한 ‘올뉴 진공쌀통 25KG’을 출시하고 GS홈쇼핑에서 론칭 방송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오는 16일 오전 7시15분부터 60분간 선보이는 올뉴 진공쌀통 25KG은 지난해 히트상품으로 등극했던 진공쌀통을 업그레이드한 신제품이다. 덥고 습한 여름철 소비자들의 니즈에 맞춰 선보이게 됐다.

올뉴 진공쌀통 25KG은 쌀을 최적의 상태로 보관하는 10~20킬로파스칼(kpa) 압력을 기존보다 2.5배 오랜 시간 유지한다. 락앤락 대표 밀폐기술인 중공형 실리콘(내부가 빈 형태로, 공기의 흐름을 효과적으로 차단)을 뚜껑 바닥면에 적용하고 뚜껑이 닿는 몸체에 실리콘을 한 번 더 적용하는 이중 방식을 적용했다.

자동으로 진공상태를 조절하는 ‘스마트 락 시스템’을 기존 3시간에서 6시간 주기로 개선했다. 쌀통 내부 진공상태를 더욱 강력히 유지해 여름철 특히 유용하다. 사용자 편의성도 개선했다. 배터리를 장착해 집안 어디에서나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보관하는 쌀 양 등 사용 환경에 따라 1회 완충 시 최대 15일 무선으로 쓸 수 있다.

25kg 대용량으로 20kg짜리 쌀 한 포대는 물론 잡곡, 건식 등을 추가로 보관하기에도 충분하다. 제품 뒷면의 분리 버튼으로 전원부인 뚜껑과 몸체를 쉽게 분리할 수 있어, 물로 통을 세척하며 위생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한 점도 특징이다. 26데시벨(dB) 이하의 저소음 설계로 소음도 약 26% 줄였다.

락앤락 소형가전 개발팀 정재원 팀장은 “지난해 출시했던 진공쌀통에 대한 소비자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락앤락만의 밀폐기술과 편의성을 강화한 2세대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여름철 특히 유용한 제품으로, 주방 위생과 가족들의 건강을 챙기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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