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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마감시황

인포스탁 2021.07.29 08:37 댓글0

7/28(현지시간) 뉴욕증시 혼조, 다우(-0.36%)/나스닥(+0.70%)/S&P500(-0.02%) FOMC 회의 결과 발표, 기업 실적 호조(+), 코로나19 델타 변이 우려 지속(-)

이날 뉴욕증시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결과 발표 속에 혼조세로 장을 마감. 다우지수와 S&P500지수가 0.36%, 0.02% 하락한 반면,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0.70% 상승.

연방준비제도(Fed)는 이날 FOMC 회의를 마치고 통화정책 성명에서 만장일치로 기준금리를 0~0.25%로 유지하기로 했다고 밝힘. 이어 월 자산매입 규모를 1,200억 달러로 유지했으며, 물가가 일정 기간 2%를 완만하게 웃돌아 향후 물가가 평균 2%가 되고 장기 인플레이션 기대가 2%에 잘 고정되도록 완화적인 통화정책 스탠스를 유지할 것이란 점을 재확인했음. 다만, 자산 매입 프로그램 축소를 위한 목표치로의 진전을 이뤘다고 평가해 향후 회의에서의 테이퍼링을 개시할 발판을 마련했음. 아울러 단기 자금시장의 안전장치로 상설 레포 운영 기구인 스탠딩 레포(SRF)를 도입했음.
제롬 파월 Fed 의장은 기자회견에서 코로나19 델타 변이가 직장 복귀와 학교 재개를 연기시킬 경우 성장을 둔화시킬 수 있다면서도 델타 변이의 경제적 충격은 이전보다 작을 것으로 전망했으며, 자산 매입 프로그램의 조정은 지표에 달렸다는 점을 강조하고 테이퍼링 시기는 결정되지 않았다고 언급했음.

주요 기업들의 실적은 호조를 보임. 전일 장 마감 후 애플과 마이크로소프트(MS), 구글 모기업 알파벳 등이 모두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는 분기 실적을 발표했음. 특히, 애플의 분기 순이익은 전년동기대비 2배에 달했고, 아이폰 판매도 50%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음. 마이크로소프트의 분기 순이익은 전년동기대비 47% 증가해 역대 최대 기록을 달성했음. 이날 개장 전 발표된 맥도널드와 화이자, 보잉의 실적도 호조를 보임. 맥도널드의 분기 순이익은 전년동기대비 5배 이상 증가했으며, 화이자는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는 순이익과 매출을 발표한 데 이어 코로나19 백신 판매 호조 등으로 올해 전체 순이익과 매출 전망치를 상향 조정했음. 보잉은 6개 분기 연속 손실에서 7번째 분기 만에 순이익 흑자 전환에 성공했음.

코로나19 델타 변이 확산 우려는 지속되는 모습. 미국의 지난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전세계 최대를 기록한 것으로 전해짐. ABC뉴스는 세계보건기구(WHO) 자료를 인용해 지난주 전세계 신규 감염은 미국이 최다를 기록했다고 보도했음. 미국은 25일까지 1주일간 신규 감염자 수가 18일까지의 1주일간에 비해 2배 넘게 폭증했으며, 131% 증가세를 기록한 것으로 전해짐.
한편, 조 바이든 대통령은 오는 29일 모든 연방 직원과 계약업체 종사자에게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의무화하는 방침을 발표할 예정이며, 구글은 델타 변이 확산을 이유로 직원들의 백신 접종을 의무화하고 사무실 복귀 시점도 9월에서 10월로 연기했음.

이날 발표된 美 6월 상품수지 적자는 역대 최대치를 기록. 美 상무부는 6월 상품수지(계절 조정치) 적자가 912억 달러로 전월대비 3.5% 증가했다고 발표했음. 5월 상품수지 적자는 기존 881억 달러에서 882억 달러로 소폭 증가했음.

이날 국제유가는 美 원유재고 감소 등에 상승.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9월 인도분 가격은 전거래일보다 0.74달러(+1.03%) 상승한 72.39달러에 거래 마감.

美 국채가격은 FOMC 회의 결과 발표 속 혼조세를 나타냈으며, 달러화도 혼조세를 나타냄. 대표적인 안전자산인 금 가격은 소폭 하락.

업종별로는 상승 업종이 우세한 가운데, 개인/가정용품, 자동차, 소프트웨어/IT서비스, 제약, 금속/광업, 기술장비, 운수, 산업서비스, 에너지 업종 등의 상승세가 두드러짐. 반면, 보험, 복합산업 업종 등은 부진한 모습. 종목별로는 알파벳A(+3.18%), 화이자(+3.21%), 보잉(+4.18%) 등이 호실적 발표 등에 상승. 반면, 애플(-1.22%)이 2분기 호실적에도 3분기 매출 증가세 둔화 우려 등에 하락했고, 마이크로소프트(-0.11%)도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는 2분기 실적에도 윈도우 매출 둔화 등에 소폭 하락. 스타벅스(-2.87%)도 호실적 발표에도 부진한 동일 매장 매출과 중국 내 성장세 둔화 등이 부담으로 작용하며 하락.

다우 -127.59(-0.36%) 34,930.93, 나스닥 +102.00(+0.70%) 14,762.58, S&P500 4,400.64(-0.02%), 필라델피아반도체 3,272.45(+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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