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도 0.95% 하락 마감 |
사진=뉴스1 |
[파이낸셜뉴스] 떨어지며 출발했던 코스피지수가 결국 상승 반전에 실패했다.
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1.39p(0.42%) 하락한 2670.43에 장을 끝냈다. 전 거래일 대비 0.76%(20.46p) 하락한 2661.36으로 장을 시작한 이후 하락세를 끊지 못한 셈이다.
이날 개인은 유가증권시장에서 2474원어치를 순매수 했다. 하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381억원어치, 269억원어치를 순매도 했다.
시가총액 상위 기업 중에선
셀트리온(-1.98%),
삼성전자(-1.79%),
삼성SDI((-1.75%), 네이버(-1.67%) 등이 내림세로 마쳤다.
기아(4.37%),
현대차(1.47%) 등을 올랐다.
업종별로 보면 섬유의복(-1.21%), 전기전자(-1.18%), 의약품(-0.97%), 종이목재(-0.94%), 화학(-0.76%) 등이 하락 마감했다. 전기가스업(3.77%), 의료정밀(2.00%), 운수장비(1.57%) 등을 상승 마감했다.
코스닥지수도 전 거래일 대비 8.05p(0.94%) 떨어진 852.42로 장을 마쳤다. 코스닥시장에서 개인과 기관은 각각 1101억원어치, 61억원어치를 순매수 했으나 외국인이 1078억원어치를 순매도 했다.
taeil0808@fnnews.com 김태일 기자
Copyright?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