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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하나금융·KB금융 사상 최고가...밸류업 기대감에 금융주 강세

파이낸셜뉴스 2024.03.05 10:19 댓글 0

서울 용산구에서 한 시민이 은행 ATM를 이용하고 있다. 뉴시스
서울 용산구에서 한 시민이 은행 ATM를 이용하고 있다. 뉴시스
[파이낸셜뉴스] 정부의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기대 속에 금융주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5일 오전 9시 52분 기준 하나금융지주는 전 거래일 대비 4.82% 오른 6만3200원에 거래 중이다. 장 초반 6만3200원까지 올라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KB금융은 전날보다 4.78% 오른 7만2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KB금융 역시 개장 직후 7만2900원까지 오르면서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다.

이외 JB금융지주(2.93%), 신한지주(2.49%), 우리금융지주(1.43%) 등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추진 등 주주환원 기대감에 투자심리가 모이는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최근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에 강제성을 부과하겠다고 발언하면서 저 주가순자산비율(PBR) 종목들이 재차 고개를 들고 있다.

zoom@fnnews.com 이주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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