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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n마감시황] 외인 떠나자 코스피 상승랠리 제동

파이낸셜뉴스 2023.06.08 15:43 댓글 0

사진=뉴스1
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 코스피가 종가 기준 4거래일 만에 하락 마감했다. 외국인의 순매도 물량이 쏟아지며 상승세가 한 풀 꺾인 것이다.

8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4.75p(0.18%) 내린 2610.85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코스피는 전날보다 6.39p(0.24%) 내린 2609.21에 거래를 시작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3924억원어치를 팔았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679억원, 3162억원어치를 사들였다.

시가총액 상위기업 중 삼성전자는 전날보다 0.14% 내린 7만900원에 거래됐다. LG에너지솔루션도 2.15% 하락했다. SK하이닉스는 반대로 1.57% 오른 10만9700원에 거래됐다.

업종별로 보면 서비스업(-0.91%), 섬유의복(-0.40%), 의약품(-0.36%) 순으로 약세다. 운수창고(1.58%), 보험(1.41%)은 오름세다.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4.59p(0.52%) 내린 876.13에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332억원, 199억원어치를 팔았고 개인은 2567억원어치를 사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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