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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n마감시황]돌아온 외국인, 코스피 2200선 회복 이끌었다

파이낸셜뉴스 2022.10.04 15:39 댓글 0

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파이낸셜뉴스] 코스피가 4거래일만에 종가 기준 2200선을 회복했다.

4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53.89p(2.50%) 오른 2209.38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피는 이날 전 거래일 대비 34.02p(1.58%) 오른 2189.51에 거래를 시작했다. 지난달 28일 2200선이 붕괴된 이후 장중 지수는 4거래일만에 2200선을 회복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2169억원어치를 사들이며 상승세를 주도했다. 외국인은 최근 3거래일 연속 코스피에서 6000억원 넘게 샀다. 반면 개인은 이날 2067억원, 기관은 143억원의 매도우위를 보였다.

시가총액 상위기업들도 대부분 상승세를 보였다. 삼성전자가 전 거래일 대비 3.95% 오른 5만5200원에 거래를 마쳤고 LG에너지솔루션(4.22%), SK하이닉스(3.73%), LG화학(3.54%) 등이 강세를 보였다. 다만 네이버는 북미 패션 플랫폼 포쉬마크 인수 소식에도 8.79% 급락했다.

업종별로는 의료정밀(5.72%), 기계(3.89%), 전기전자(3.80%), 철강금속(3.76%) 순으로 올랐다. 서비스업(-0.91%), 음식료업(-0.46%) 등은 소폭 약세를 보였다.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24.14p(3.59%) 오른 696.79에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591억원, 1326억원어치를 사들였고 개인은 1814억원어치를 팔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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