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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반도체. 연합뉴스 |
[파이낸셜뉴스] 인공지능(AI) 반도체 훈풍에 SK하이닉스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22일 오전 9시 38분 기준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 대비 1.63% 오른 14만3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개장 직후 14만5400원까지 오르면서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온디바이스 AI 시장 개화 기대감 등 AI 반도체 훈풍이 분 영향으로 보인다. 지난 19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AI 반도체 관련 주식이 급등한 바 있다. 대만의 TSMC가 AI 학습용 반도체 수요가 급증했다고 발표한 이후 관련주에 불이 붙었다. 특히 엔비디아 주가는 4.17% 뛰었고 퀄컴과 마이크로테크놀로지 주가도 각각 4.59%, 3.17% 상승했다.
같은 시간 반도체 대장주 삼성전자도 전 거래일보다 1.34% 오른 7만5700원에 거래 중이다.
zoom@fnnews.com 이주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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