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코스피가 동학개미로 불리는 개인투자자, 기관, 금융투자의 폭풍매수세에 힘입어 2540선을 방어했다.
8일 코스피는 전거래일 대비 0.02% 내린 2547.68에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거래일 대비 0.09%내린 2546.07로 출발했다.
개인, 기관, 금융투자 등은 각각 2179억원, 1066억원, 2274억원을 순매수했다.
하지만 외국인, 연기금 등은 3642억원, 237억원을 순매도하며 지수를 끌어내렸다. 연기금 등은 순매수세에서 순매도세로 바뀌면서 지수 하락을 부채질했다.
규모별로 대형주(-0.20%) 등이 하락세다.
반면 중형주(0.91%), 소형주(0.61%) 등은 상승세다.
업종별로 전기가스업(3.24%) 등이 상승세다.
반면 종이 및 목재(-1.14%)등이 하락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별로
삼성전자(-0.1%),
LG에너지솔루션(-1.5%) 등이 하락세다.
반면
POSCO홀딩스(2.6%) 등이 상승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