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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만송이 사루비아와 인증샷...대구 이월드 가정의달 이벤트 진행
파이낸셜뉴스 2023.04.28 09:08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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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월드 분수광장에 설치된 미디어 아트 이미지. 이랜드 제공. |
28일 이랜드에 따르면 이번 이월드의 테마는 '로얄 블라썸' 왕국이다. 동화와 왕실을 모티브로 한 화려한 꿈의 축제가 펼쳐진다.
우선 보라빛 융단처럼 펼쳐진 100만송이 '사루비아 가든'과 주주팜 일대에 꾸며질 '수국'으로 일명 '퍼플 아일랜드'를 보여줄 예정이다. 봄의 막바지와 싱그러운 여름의 시작을 알리는 매력적인 보라빛 컬러가 인증샷 명소로 떠오를 전망이다.
5월 초부터 먼저 선보이는 사루비아의 경우, 포시즌 가든에 펼쳐질 예정이며, 이 포시즌 가든 내에 공주가 숨겨둔 '프린세스 로열 테라스'가 꾸며진다. 포토존에서 사진도 찍고, 주말에는 특별한 공주 변신체험도 즐길 수 있다.
5월 말부터는 주주팜 일대에 제주를 연상시키는 시원한 퍼플 블루 컬러의 수국을 만나볼 수 있다.
성대한 로열 판타지 불꽃쇼도 진행된다. 약 7분 동안 진행되는 로열 판타지 불꽃쇼는 밤하늘에서 끊임 없이 펼쳐지는 화려한 불꽃이 약 2만발 쏟아지며 말그대로 판타지와 같은 아름다움을 선사한다.
이밖에 오는 5월 4일부터 5월 7일까지 어린이날이 포함된 '스페셜 패밀리 주간', 5월 중순에는 가족들을 위한 '패밀리런' 이벤트가 준비됐다. 스페셜 패밀리 주간(5/4~5/7)에는 타워와 이월드의 다양한 카페, 식상품 할인 행사가 진행된다. 또한 어린이 고객 대상 비비가 안아주는 비비의 프리허그 시간, 공주 왕자 옷을 입고 방문한 아이 고객 대상 복권을 나누어주는 럭키복권 이벤트 등이 진행된다.
이월드 관계자는 "가정의 달 5월에는 불꽃부터 사루비아 가든, 다채로운 놀거리, 즐길거리, 먹거리까지 풍성하게 준비된다"면서 "가족들과 5월 나들이 장소를 고민중이라면 최고의 선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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