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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오플로우, 대한내분비학회서 약물전달 세션 발표

파이낸셜뉴스 2021.04.10 16:49 댓글 0

김재진 이오플로우 대표이사(CEO) / 사진=이오플로우 제공


[파이낸셜뉴스] 웨어러블 약물전달 솔루션 전문기업 이오플로우는 지난 8일 진행된 '2021 대한내분비학회 학연산 및 춘계학술대회'에 참가해 약물전달 세션 발표를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학회는 10일까지 여수엑스포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이오플로우 측에 따르면 김재진 이오플로우 대표이사(CEO)는 지난 8일 약술전달 세션 연사로 나서 웨어러블 인슐린 펌프와 인공췌장에 대해 발표했다.

김 대표는 이날 디지털 헬스케어가 글로벌 제약산업에 끼치는 영향에 대해서도 토론을 진행했다.

그는 "최근 의료비 재정 부담 증가와 ICT 기술 발전, 의료 패러다임의 변화 등으로 디지털 헬스케어가 의료 서비스의 새로운 주류로 떠오를 것"이라며 "이오플러우는 웨어러블 약물전달 플랫폼 기술을 기반으로 디지털 트렌드와 POC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오플로우는 대한내분비학회에서 휴온스와 부스를 설치하고 학회에 참석한 의료진과 기업인 등을 대상으로 이오패치 제품 홍보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오패치는 최근 이오플로우가 출시한 웨어러블 인슐린 펌프다.



jo@fnnews.com 조윤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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