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야음동에 총 753가구 조성  |
| '힐스테이트 선암호수공원' 투시도. 현대건설 제공 |
[파이낸셜뉴스] 현대건설이 울산광역시 남구 야음동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선암호수공원'의 견본주택을 오는 24일 개관한다.
'힐스테이트 선암호수공원'은 2개 단지, 총 6개 동으로 지하 6층~지상 최고 44층 규모다. 전용 84~176㎡ 아파트 631가구와 전용 84㎡ 오피스텔 122가구를 포함해 총 753가구로 조성된다.
아파트 타입별 가구수는 △84㎡A 234가구 △84㎡B 194가구 △84㎡C 119가구 △84㎡D 80가구 △168㎡ 2가구 △172㎡ 1가구 △176㎡ 1가구다. 오피스텔은 △84㎡A 64가구 △84㎡B 58가구로 구성된다. 소형 없이 중·대형 위주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청약은 오는 2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0일 1순위, 31일 2순위로 진행된다. 전용 84㎡는 가점제 40%, 추첨제 60%, 전용 168~176㎡는 추첨제 100%로 공급된다. 1단지와 2단지 동시 청약이 가능하며 전매제한은 6개월이다.
현대건설은 울산 최초로 'H 사일런트홈 시스템Ⅰ'을 적용해 층간소음 저감을 강화했다. 단지에는 울산 최고층 스카이라운지를 조성해 선암호수공원과 울산 도심 조망을 제공하고, 호텔식 컨시어지와 비서 서비스, 비대면 진료 등도 계획했다. 견본주택은 울산 남구 달동 1325-13 일원에 마련되며, 입주는 2028년 2월 예정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선암호수공원은 울산 남구의 미래 주거 중심인 야음동에서 브랜드와 기술, 설계, 입지 등 모든 요소를 갖춘 주거단지"라며 "차별화된 주거 공간으로 울산의 새로운 고급 주거 단지의 기준을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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