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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서 대박 난 치킨 신라면 온다"...농심, 신라면 골드 출시
파이낸셜뉴스 2025.12.22 10:12 댓글 0
해외 인기 '신라면 치킨' 한국 입맛에 맞게 업그레이드
[파이낸셜뉴스] 농심은 다가오는 2026년 신라면 출시 40주년을 앞두고 신제품 '신라면 골드'를 내년 1월 2일 정식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신라면 골드는 닭고기를 우려낸 진하고 감칠맛 나는 육수에 신라면 특유의 매운맛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강황과 큐민을 넣어 닭 육수와 어우러지는 독특한 향을 구현했으며, 청경채, 계란 플레이크, 고추맛 고명 등 풍성한 건더기로 식감을 살렸다.
이번 신제품은 해외 시장에서의 성공을 바탕으로 기획됐다. 농심은 지난 2023년 해외 전용 제품인 '신라면 치킨'을 출시해 영국, 호주, 말레이시아 등에서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신라면 골드는 해외에서 검증된 신라면 치킨의 맛을 국내 소비자의 입맛에 맞춰 업그레이드한 제품이다.
농심은 2026년 신라면 40주년을 맞아 글로벌과 로컬의 경계를 허문 '글로컬(글로벌 + 로컬)' 마케팅을 통해 브랜드 가치를 강화할 방침이다. 앞서 농심은 신라면 ?얌, 신라면 툼바, 신라면 김치볶음면 등 국가별 식문화를 반영한 제품을 선보였다.
농심 관계자는 "신라면 골드는 전 세계인이 즐기는 닭고기 육수의 담백함에 신라면의 매운맛이 더해진 제품"이라며 "신라면 40주년을 맞아 신라면 골드를 시작으로 다양한 마케팅을 펼쳐 글로벌 K라면의 영역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ecurity@fnnews.com 박경호 기자
Copyrightⓒ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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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심에서 오는 1월 2일 출시하는 '신라면 골드' 제품 이미지. 농심 제공 |
[파이낸셜뉴스] 농심은 다가오는 2026년 신라면 출시 40주년을 앞두고 신제품 '신라면 골드'를 내년 1월 2일 정식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신라면 골드는 닭고기를 우려낸 진하고 감칠맛 나는 육수에 신라면 특유의 매운맛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강황과 큐민을 넣어 닭 육수와 어우러지는 독특한 향을 구현했으며, 청경채, 계란 플레이크, 고추맛 고명 등 풍성한 건더기로 식감을 살렸다.
이번 신제품은 해외 시장에서의 성공을 바탕으로 기획됐다. 농심은 지난 2023년 해외 전용 제품인 '신라면 치킨'을 출시해 영국, 호주, 말레이시아 등에서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신라면 골드는 해외에서 검증된 신라면 치킨의 맛을 국내 소비자의 입맛에 맞춰 업그레이드한 제품이다.
농심은 2026년 신라면 40주년을 맞아 글로벌과 로컬의 경계를 허문 '글로컬(글로벌 + 로컬)' 마케팅을 통해 브랜드 가치를 강화할 방침이다. 앞서 농심은 신라면 ?얌, 신라면 툼바, 신라면 김치볶음면 등 국가별 식문화를 반영한 제품을 선보였다.
농심 관계자는 "신라면 골드는 전 세계인이 즐기는 닭고기 육수의 담백함에 신라면의 매운맛이 더해진 제품"이라며 "신라면 40주년을 맞아 신라면 골드를 시작으로 다양한 마케팅을 펼쳐 글로벌 K라면의 영역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ecurity@fnnews.com 박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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