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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이원리조트 그랜드호텔 슈페리어 패밀리룸. 강원랜드 제공 |
강원랜드가 운영하는 하이원리조트 그랜드호텔이 키캉스(키즈+호캉스) 고객을 공략하기 위해 슈페리어 패밀리룸을 확충했다고 21일 밝혔다.
하이원 그랜드호텔 컨벤션타워 내 ‘슈페리어 패밀리룸’은 기존 슈페리어 타입 객실에 영유아 동반 고객의 편의성을 극대화한 가족 중심 객실로 꾸며졌다.
객실 내에는 유럽 친환경마크인 오코텍스(OEKO-TEX) 인증을 받은 저상형 침대가 마련돼 있어 최대 4인 가족이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으며, 토끼의자와 곰돌이 무드등을 배치해 포근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또 이용객들이 요청할 경우 아기욕조 등 유아용품을 무료로 대여해준다.
이밖에도 객실이 위치한 컨벤션타워 8층에는 어린이들이 뛰놀 수 있는 놀이방 ‘키즈 그라운드’와 작은 도서관 ‘키즈 갤러리’ 등이 있어 아이들과 함께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기에 좋다.
하이원리조트는 이번 그랜드호텔 슈페리어 패밀리룸 객실 추가 조성을 기념해 투숙객 88명(선착순)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jsm64@fnnews.com 정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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