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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현황판에 코스피가 표시돼 있다. 연합뉴스 제공 |
[파이낸셜뉴스] 코스피가 18일 장중 1%대 하락세를 보이며 4000 밑으로 떨어졌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61.90p(1.53%) 내린 3994.51에 거래됐다.
코스피는 전날보다 66.81(1.65%) 하락한 3989.60에 거래를 시작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4377억원어치를 팔았다. 지난 15일 하루 1조원 넘게 판 후 연속 매도세다. 기관도 936억원 순매도에 나섰다. 반면 개인은 4903억원어치를 사들였다.
시가총액 상위기업들은 대체로 혼조세다. 삼성전자가 0.37% 소폭 하락했고 SK하이닉스는 0.18% 소폭 올랐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9.74p(1.07%) 하락한 901.33에 거래됐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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