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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오산자이 리버블시티 투시도 |
최근 3040세대가 부동산 시장의 핵심 주체로 부상하면서 우수한 교육 환경과 직주근접성을 갖춘 수도권 신축 아파트 밀집 지역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젊은 층의 인구 유입이 활발한 경기도 오산시에서
GS건설이 대규모 브랜드 타운 ‘북오산자이 리버블시티’를 선보일 예정이라 수요자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한국부동산원 통계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수도권 아파트 매매 거래 중 약 58%를 3040세대가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학령기 자녀를 두고 경제 활동이 활발한 이들은 안전한 통학 환경과 편리한 교통망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경향이 뚜렷하다. 이러한 흐름 속에 오산시는 대규모 도시 개발과 함께
삼성전자 화성·평택 사업장 등과 인접한 직주근접 요지로 꼽히며 3040세대의 순유입이 전국 최상위권을 기록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GS건설은 이달 경기도 오산시 내삼미2구역에서 ‘북오산자이 리버블시티’를 분양한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10개 동, 전용면적 59~127㎡ 총 1,27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향후 공급 예정인 물량까지 합치면 총 2,792가구의 매머드급 자이 브랜드 타운이 형성될 전망이다.
‘북오산자이 리버블시티’의 가장 큰 강점은 뛰어난 교육 및 주거 환경이다. 단지 바로 앞에 초등학교 신설이 계획된 ‘초품아’ 단지로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며, 단지 내 어린이집도 조성된다. 또한 내삼미2구역 내 대형 공원과 필봉산 산책로가 인접해 있어 쾌적한 자연 환경을 누릴 수 있다.
생활 인프라도 우수하다. 북오산IC와 인접해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와 경부고속도로 진입이 용이하며, 차량으로 5분 거리인 동탄신도시의 백화점, 병원, 학원가 등 풍부한 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다. 대중교통으로는 1호선 오산대역 이용이 가능하고, 향후 분당선 연장, 동탄 트램, GTX-C 오산 연장 등 대형 교통 호재도 예정돼 있다.
GS건설의 차별화된 상품성도 돋보인다. 남향 위주 판상형 설계로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으며, 가구당 1.5대의 넉넉한 주차 공간을 확보했다. 입주민 전용 커뮤니티 ‘클럽 자이안’에는 GDR 골프연습장, 교보문고 북큐레이션 서비스, 유명 브랜드 감성의 카페테리아 등이 들어서 입주민의 삶의 질을 높일 예정이다.
amosdy@fnnews.com 이대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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