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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역삼센트럴자이' 견본주택 열었다

파이낸셜뉴스 2025.12.12 15:19 댓글 0

2028년 8월 입주 예정

<span id='_stock_code_006360' data-stockcode='006360'>GS건설</span> 역삼센트럴자이 투시도. GS건설 제공
GS건설 역삼센트럴자이 투시도. GS건설 제공
[파이낸셜뉴스] GS건설은 12일 ‘역삼센트럴자이’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고 밝혔다.서울시 강남구 역삼동 758번지 일원 역삼동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을 통해 들어서는 역삼센트럴자이는 지하 3층~지상 17층, 4개 동, 총 237가구 규모이며 이중 전용면적 59~122㎡ 87가구를 일반분양으로 공급한다.

전용면적별 일반분양 가구수는 △59㎡ 10가구 △84㎡A 42가구 △84㎡B 13가구 △84㎡C 11가구 △84㎡D 5가구 △122㎡ 6가구다. 중소형부터 대형까지 타입은 다양하다.

분양 일정은 오는 15일 특별공급, 16일 1순위 해당지역, 17일 1순위 기타지역, 18일 2순위 청약 순으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일은 24일이며, 정당계약은 내년 1월 5~7일 3일간 진행된다.

역삼센트럴자이는 강남 교통의 중심에 자리한 역세권 단지로 지하철 수인분당선 한티역과 수인분당선?2호선 환승역인 선릉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반경 550m 내 도곡초등학교가 위치해 있으며 반경 1㎞ 내에는 역삼중, 도곡중, 단국대사대부중?고, 진선여중?고 등 강남 8학군 교육환경을 누릴 수 있다.

이마트 역삼점, 롯데백화점 강남점, 롯데시네마 도곡점 등 쇼핑?문화시설이 도보권에 위치해 있으며 인근에는 삼성서울병원, 강남세브란스병원과 같은 상급종합병원도 있다.

GS건설 관계자는 "역삼센트럴자이는 입주민들의 주거 만족도를 극대화하기 위해 차별화된 설계가 도입된다"며 "고급스러운 입면 특화 마감과 측벽 및 코어 경관조명을 활용, 야간 특화 설계를 도입해 품격 있는 외관을 완성하고 남향 위주 단지 배치로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고 설명했다.

단지 내 조경 공간에는 ‘중앙광장’을 비롯해 가족, 이웃과 함께 일상에서 여유로운 휴식을 즐길 수 있는 ‘리빙가든’, 자녀들의 감성 발달과 모험심을 키워주는 테마형 놀이공간 ‘자이펀그라운드(어린이놀이터)’ 등이 조성된다.

한편 역삼센트럴자이 견본주택은 서울특별시 강남구 영동대로 319 자이갤러리 3층에서 사전예약제로 운영되며, 입주는 2028년 8월 예정이다.

kjh0109@fnnews.com 권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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