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8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서 딜러가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
[파이낸셜뉴스] 코스피가 4100선 부근에서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 매도세를 개인이 받아내고 있는 상황이다.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5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0.64p(-0.02) 내린 4099.41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지수는 0.22% 오른 4109.25에 출발했지만 오전 중 하락해 4100선 아래로 내려갔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개인이 6977억원을 순매수 중이고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5347억원, 2019억원 순매도 중이다.
업종별로는 금속(1.80%), 유통(1.16%), 전기/전자(0.67%) 등이 강세고 기계/장비(-3.00%), 보험(-2.76%), 의료/정밀기기(-2.17%) 등이 약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LG에너지솔루션(4.46%),
한화에어로스페이스(3.35%),
삼성물산(3.07%) 등이 오름세고
두산에너빌리티(-4.60%),
신한지주(-3.24%),
KB금융(-2.83%) 등이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은 전일 대비 1.26p(0.14%) 오른 926.00에 거래되고 있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78억원, 1314억원 순매수 중이고 기관이 941억원 순매도 중이다.
koreanbae@fnnews.com 배한글 기자
Copyrightⓒ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