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주요뉴스

'현대家 며느리' 노현정 근황…뜻밖의 인맥

파이낸셜뉴스 2025.12.08 05:47 댓글 0

출처=이윤미 인스타그램
출처=이윤미 인스타그램

[파이낸셜뉴스] 현대가 며느리이자 전 KBS 아나운서 노현정의 최근 모습이 공개됐다.

배우 이윤미는 지난 5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한 행사장에서 촬영한 사진을 게재하며 노현정의 근황을 전했다. 이윤미는 해당 게시물에서 "노현정 님, 제주도 소아암 어린이들 50명 이상 살리며 의미 있는 일을 해나가시는 멋진 모임"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덕분에 거의 콘서트처럼 열심히 관객이 되어 함께 열창, 함께 감상하시죠"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 노현정과 이윤미는 환한 미소를 지으며 셀카를 찍는 모습이다. 노현정은 단정한 업스타일 헤어와 차분한 색상의 의상으로 단아한 아름다움을 선보였다. 이윤미 또한 긴 웨이브 헤어와 밝은 미소로 화사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노현정은 2003년 KBS 29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그는 ‘상상플러스’, ‘스타골든벨’ 등 인기 예능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대중의 큰 사랑을 받았다.

이후 2006년 현대가 3세 정대선 HN Inc 전 사장과 결혼하며 KBS를 퇴사하고 방송 활동을 중단했다. 그는 가사와 육아에 전념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노현정과 정대선 전 사장은 슬하에 2007년생과 2009년생 두 아들을 두고 있다.

한편 이윤미는 2006년 작곡가 주영훈과 결혼하여 세 딸을 키우고 있다.

hsg@fnnews.com 한승곤 기자

Copyrightⓒ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