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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 '힐스테이트 소사역'으로 한국색채대상 수상
파이낸셜뉴스 2025.12.05 17:44 댓글 0
건축·인테리어 부문 혁신상
도시 관문 디자인 호평
[파이낸셜뉴스] 현대엔지니어링이 한국색채학회가 주관하는 '제23회 한국색채대상'에서 건축·인테리어 부문 RED(혁신)상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수상작은 ㈜데코피아와 공동 디자인한 '힐스테이트 소사역' 외관이다.
'힐스테이트 소사역'은 경인로와 접한 입지 특성을 반영해 도시 관문 이미지를 구현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외관은 어두운 톤의 주조색과 보조색을 활용해 안정감을 주고, 유리 커튼월·BIPV·벽돌·석재 등 다양한 질감의 소재를 조합해 묵직한 대비를 만들었다. 내부 포디움은 아이보리 톤의 석재와 부드러운 곡선의 아치형 구조, 밝은 조명을 적용해 개방감을 높였다.
한국색채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색채학회가 도시경관·환경·건축·인테리어 등 전 분야의 색채 우수 사례를 선정하는 국내 유일의 시상식이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소사역'은 색채·재료·형태 대비를 통해 당사의 설계 역량을 보여준 사례"라며 "지역성과 공간 정체성을 반영한 디자인으로 고객 만족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Copyrightⓒ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도시 관문 디자인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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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힐스테이트 소사역' 전경. 현대엔지니어링 제공 |
[파이낸셜뉴스] 현대엔지니어링이 한국색채학회가 주관하는 '제23회 한국색채대상'에서 건축·인테리어 부문 RED(혁신)상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수상작은 ㈜데코피아와 공동 디자인한 '힐스테이트 소사역' 외관이다.
'힐스테이트 소사역'은 경인로와 접한 입지 특성을 반영해 도시 관문 이미지를 구현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외관은 어두운 톤의 주조색과 보조색을 활용해 안정감을 주고, 유리 커튼월·BIPV·벽돌·석재 등 다양한 질감의 소재를 조합해 묵직한 대비를 만들었다. 내부 포디움은 아이보리 톤의 석재와 부드러운 곡선의 아치형 구조, 밝은 조명을 적용해 개방감을 높였다.
한국색채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색채학회가 도시경관·환경·건축·인테리어 등 전 분야의 색채 우수 사례를 선정하는 국내 유일의 시상식이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소사역'은 색채·재료·형태 대비를 통해 당사의 설계 역량을 보여준 사례"라며 "지역성과 공간 정체성을 반영한 디자인으로 고객 만족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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