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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 이번에는 애플 UI 디자인 임원 스카우트

파이낸셜뉴스 2025.12.04 11:18 댓글 0

메타의 최고제품책임자 크리스 콕스가 지난 4월29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멘로파크의 메타 본사에서 열린 인공지능(AI) 개발자 컨퍼런스인 라마콘(LlamaCon)에서 말하고 있다.AP뉴시스
메타의 최고제품책임자 크리스 콕스가 지난 4월29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멘로파크의 메타 본사에서 열린 인공지능(AI) 개발자 컨퍼런스인 라마콘(LlamaCon)에서 말하고 있다.AP뉴시스

[파이낸셜뉴스] 경쟁 기업들로부터 인재 영입에 열을 올리고 있는 메타가 애플의 디자인 임원을 채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3일(현지시간) IT 전문매체 테크크런치는 메타가 지난 10년동안 애플의 사용자 인터페이스(UI) 팀을 이끌었던 앨런 다이를 영입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이번 영입은 스마트글래스와 가상현실(VR) 헤드셋 같은 소비자 기기 개발을 밀어부치고 있는 메타에게는 중대한 것이라고 전했다.

다이는 메타에서 이 같은 기기의 개선을 이끌면서 최고기술책임자(CTO)인 앤드루 보스워스에서 직접 보고를 하게 될 것으로 알려졌다.

메타는 올해 오픈AI를 비롯해 경쟁사 직원들에게 높은 연봉을 제시하며 공격적으로 영입해왔다.

jjyoon@fnnews.com 윤재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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