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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웨이 얼음정수기 '아이스 스탠드 자이언트'. 코웨이 제공 |
[파이낸셜뉴스] 코웨이가 얼음 성능을 강화한 대용량 스탠드형 얼음정수기 '아이스 스탠드 자이언트'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코웨이 아이스 스탠드 자이언트 정수기는 국내 스탠드형 얼음정수기 중 가장 큰 얼음 저장 용량 및 일일 제빙량을 갖췄다. 이를 통해 많은 사람이 사용하는 다중이용시설에서도 부족함 없이 얼음을 제공한다.
얼음 저장고는 5.2kg 수준으로 넉넉하게 사용이 가능하다. 일일 제빙량은 기존 제품 대비 94% 증가한 20kg을 구현, 하루 최대 1659개 얼음을 생성한다. 특히 12분마다 신선한 얼음을 생성하는 쾌속 제빙 기술력으로 기존 제품과 비교해 31% 빠른 속도로 얼음을 공급한다.
아이스 스탠드 자이언트 정수기는 물을 받는 추출구 부분 효율성과 편의를 높였다. 추출부 높이는 허리를 굽힐 필요가 없도록 팔 높이까지 올렸다. 추출 공간은 27㎝로 넓어 긴 물병도 기울이지 않고 안정감 있게 올려두고 사용할 수 있다.
얼음과 물이 동시에 나오는 '얼음물' 기능을 적용해 각각 받아야 하는 번거로움을 없앴다. 3단계 맞춤 추출로 필요한 용량만큼 원터치로 선택할 수 있다.
위생도 한층 강화했다. 4중 자외선(UV) 살균 기능으로 얼음 저장고부터 트레이, 파우셋을 주기적으로 살균한다. 작동 상황은 전면 화면을 통해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추출구 커버와 파우셋, 얼음 트레이, 정수 탱크 등은 분리해 세척할 수 있다.
아이스 스탠드 자이언트 정수기는 'RO 필터 시스템'을 통해 촘촘하게 걸러낸 물을 제공한다. 중금속, 박테리아 등 물 속에 녹아있는 유해물질뿐만 아니라 노로 바이러스, 대장균 등도 99.99% 제거한다.
아울러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을 획득해 전기료 부담을 줄였다. 색상은 포슬린 화이트, 페블 그레이 2가지로 실내 공간과 인테리어에 따라 선택이 가능하다.
코웨이 관계자는 "아이스 스탠드 자이언트 정수기는 늘어난 얼음 용량과 향상된 성능을 갖춘 만큼 얼음 사용량이 많은 사무실과 공공시설, 군부대 등에서도 여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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