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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U 모델이 '생키위 크림 샌드' 제품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BGF리테일 제공 |
[파이낸셜뉴스] CU가 국내산 생과일을 활용한 샌드위치를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첫 번째로 출시하는 상품은 '생키위 크림 샌드'로 전남 해남과 제주도에서 재배한 참다래(그린키위)를 통째로 넣었다.
키위는 산지 직배송으로 공급받아 당일 생산·입고해 신선도를 높였고, 식빵은 일반 샌드위치보다 얇으며, 생크림은 이탈리아산을 사용했다는 설명이다.
CU는 이번 생키위 샌드위치를 시작으로 국내산 제철 과일을 활용한 생과일 샌드위치 시리즈를 확대한다.
이달 중 자체 애플리케이션 '포켓CU'에서 '킹스베리 딸기 샌드위치'를 한정 예약 판매할 계획이다.
CU 디저트 샌드위치의 전년 대비 매출신장률은 지난 2022년 18.5%, 2023년 31.7%, 2024년 46.8%를 기록하며 성장세다.
김배근 BGF리테일 간편식품팀 팀장은 “동절기 한정으로 선보이던 딸기 샌드위치의 인기에 힘입어 제철 원물을 활용한 라인업을 본격 확대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신선한 과일의 맛을 살린 관련 상품을 꾸준히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localplace@fnnews.com 김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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