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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두현 그랜드코리아레저 사장(왼쪽)과 이정실 부산관광공사 사장이 업무협약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GKL 제공 |
외국인 전용 카지노 ‘세븐럭’을 운영하는 그랜드코리아레저(GKL)와 부산관광공사(BTO)가 ‘해외 관광객 유치 확대 및 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양 기관의 이번 협약은 부산 지역의 증가하는 외국인 관광객 수요와 지역관광 생태계 확장 필요성 등에 따라 마련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MICE산업 연계 △비짓부산패스(Visit Busan Pass) 공동 활용 △미식 관광 홍보 △야간관광 활성화 △공동 홍보 및 교류 활동 등을 확대해나간다는 계획이다.
특히 비짓부산패스는 외국인 개별관광객을 위한 자유이용권형 관광패스로, 교통·관광·체험·쇼핑몰 등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어 부산 여행의 편의성을 높이고 있다.
윤두현 GKL 사장은 “이번 협약은 부산 관광의 가치를 높이는 중요한 출발점이 될 것"이라면서 "기관간 연계 강화를 통해 외래 관광객 유치 확대 및 지역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sm64@fnnews.com 정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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