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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스턴 뉴 아레나 月25만원...KGM '슬림페이' MZ세대에 인기↑

파이낸셜뉴스 2025.12.01 10:34 댓글 0

중고차 잔존 가치 3년 최대 64% 보장
렉스턴 뉴 아레나, 월 25만원대 가능


KGM 제공.
KGM 제공.
[파이낸셜뉴스] KG모빌리티(KGM)의 잔존가치 보장형 금융 상품인 ‘슬림페이 플랜 할부 프로그램’이 MZ세대 소비자 사이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1일 KGM에 따르면 지난달 토레스 하이브리드와 액티언 하이브리드를 구매한 고객 중 ‘슬림페이 플랜 할부 프로그램’을 선택한 고객 중 MZ 세대(20~40세)가 62%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세부 조건별로는 선수율 0%에 3.9%(48개월) 금리를 적용한 할부를 선택한 비율이 39.8%, 선수율 50% 무이자(12개월) 할부를 선택한 고객이 33.9%였다.

슬림페이 플랜의 인기 요인으로는 초기 비용 부담이 적고 월 납입액이 낮은 데다 중고차 잔존가치를 보장한다는 점이 꼽힌다.

해당 프로그램은 선수금 0~30% 조건에 따라 3.9~4.5% 금리로 36~60개월 할부가 가능하며, 토레스 하이브리드 및 액티언 하이브리드 모델 기준 월 납입액은 19만원대 수준이다. 잔존가치는 3년 기준 최대 64%까지 보장된다.

KGM은 12월 슬림페이 플랜 적용 차종을 기존 하이브리드 모델에서 ‘렉스턴 뉴 아레나’까지 확대했다. 해당 모델 역시 월 25만원대 구매가 가능하다.

이와 함께 KGM은 차종별로 맞춤형 금융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액티언, 토레스(VAN 포함), 렉스턴 뉴 아레나, 무쏘 스포츠&칸, 티볼리, 코란도 등 주요 차종은 선수금 0~50% 조건에 따라 0%(무이자)~5.3% 금리로 최대 72개월까지 할부를 이용할 수 있다.

전기차 모델인 무쏘 EV와 토레스 EVX도 동일 조건으로 무이자~5.3% 금리의 12~72개월 할부 프로그램을 적용할 수 있다.

또한 KGM은 차량 구매 대수에 따라 최대 20만원을 지원하는 로열티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인증 중고차(5년/10만km 이내) 구매 후 신차로 교체 구매 시 10만원을 추가로 지원하는 혜택도 제공한다.

eastcold@fnnews.com 김동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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