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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림어스컴퍼니 로고. 드림어스컴퍼니 제공 |
[파이낸셜뉴스] 드림어스컴퍼니는 최대주주가 글로벌 팬덤 기업 비마이프렌즈로 변경 완료됐다고 28일 공시했다.
비마이프렌즈는 지난달 SK스퀘어를 비롯해 신한벤처투자, SM엔터테인먼트가 보유한 드림어스컴퍼니의 지분을 인수하는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했다. 이날 경영권을 포함한 딜이 최종 종료됐다. 드림어스컴퍼니의 지분 구조는 비마이프렌즈 31.35%, SK스퀘어 22.17%, 네오스페스(유) 9.91%, SM엔터테인먼트 7.05% 등으로 재편됐다.
드림어스컴퍼니는 비마이프렌즈와의 사업 협력에 본격 나선다는 계획이다. 우선 양사 플랫폼의 응용 프로그램 인터페이스(API) 기반 플랫폼 연동을 통한 이동성과 편의성 개선을 통해 시너지를 창출한다. 또 플로에 비스테이지의 아티스트 지식재산권(IP) 기반 커머스, 커뮤니티, 멤버십, 콘텐츠 기능 등을 연계해 새로운 팬덤의 사용자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kaya@fnnews.com 최혜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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