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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세븐틴 등 소속사, 홍콩 화재 피해에 5억원 기부

파이낸셜뉴스 2025.11.28 11:47 댓글 0

하이브 산하 6개 레이블 하이브 APAC
희망브리지 통해 화재 참사 유가족 지원


그룹 '방탄소년단'(BTS). 빅히트뮤직 제공
그룹 '방탄소년단'(BTS). 빅히트뮤직 제공

[파이낸셜뉴스] 하이브 뮤직그룹 APAC이 홍콩 고층 아파트단지 화재 참사 희생자들에게 애도를 전하며, 피해 복구 성금을 기부했다.

하이브 뮤직그룹 APAC 6개 레이블(빅히트 뮤직, 빌리프랩, 쏘스뮤직,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KOZ 엔터테인먼트, 어도어)은 28일 “홍콩 화재 사고로 안타깝게 희생된 분들께 조의를 표한다”며 “갑작스러운 비보로 큰 슬픔을 겪고 계신 모든 분들께 마음 깊이 위로를 전한다. 사고 지역의 피해가 조속히 수습되고 회복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하이브 뮤직그룹 APAC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5억원(약 266만 홍콩달러)을 기부했다. 성금은 홍콩 비영리단체와 함께 화재 참사 유가족을 지원하는 데 사용된다.

유동주 하이브 뮤직그룹 APAC 대표는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신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조속한 피해 복구를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하이브 뮤직그룹 APAC 기부
하이브 뮤직그룹 APAC 기부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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