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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폭풍매수" 코오롱티슈진, 목표가가 '주가 2배'…팬오션, LNG 고성장 [株토피아]

파이낸셜뉴스 2025.11.28 11:00 댓글 0

팬오션, LNG 고수익 사업 확대… 내년 이익 증가 가시성 ↑ ▶ iM증권
코오롱티슈진, 외국인 대량 매수… TG-C 성공 기대 반영 ▶ 한국투자증권
네오위즈, 신작 흥행에 실적 우상향 지속 ▶ 신한투자증권


팬오션 운송선. 사진=뉴스1
팬오션 운송선. 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 11월 28일 오전, 주요 증권사 리포트를 정리해드립니다.

팬오션은 LNG선 확대에 따라 내년 영업이익 증가가 보다 뚜렷해졌다고 평가됐습니다. 코오롱티슈진은 해외 투자자들의 대규모 순매수로 TG-C의 가치가 재평가되고 있습니다. 네오위즈는 신작 흥행과 기존 IP의 확장으로 실적 개선 흐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팬오션(028670) ― iM증권 / 배세호 연구원

- 목표주가: 제시 없음
- 투자의견: 제시 없음

iM증권은 팬오션이 LNG 운송선을 빠르게 늘리면서 수익 구조가 안정화되고 있다며, 내년 영업이익 증가 가능성이 한층 커졌다고 평가했습니다. 배세호 연구원에 따르면 팬오션은 2025년 말 기준 LNG선 14척을 확보하게 되며, 이 가운데 자체 운영 선박은 모두 장기 계약을 맺고 있어 안정적인 이익이 기대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따라 팬오션의 LNG 부문 영업이익을 전년 동기 대비 22.2% 늘어난 1850억원으로 전망했습니다.


코오롱티슈진(950160) ― 한국투자증권 / 위해주 연구원

- 목표주가: 15만원(상향, 기존 10만원)
- 투자의견: 매수

한국투자증권은 외국인들이 TG-C의 임상 및 상업화 성공 가능성을 높게 평가하며 순매수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위해주 연구원은 11월 누적 외국인 순매수가 85만주에 달한다며, 외국인이 먼저 TG-C의 임상 및 성공 잠재력을 높게 평가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또한 연말 일라이릴리가 비만환자의 무릎 골관절염 치료제 임상 3상 결과를 발표할 예정인 만큼, 결과가 긍정적이면 근본적 골관절염 치료제 후보인 TG-C에 대한 글로벌 관심도 함께 높아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TG-C
손상된 무릎 연골 재생을 목표로 하는 세포유전자치료제로, 코오롱티슈진의 핵심 파이프라인입니다. 퇴행성 골관절염으로 연골이 닳아 통증이 생기는 환자를 대상으로, 줄기세포와 성장인자를 활용해 손상된 연골 조직을 되살리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네오위즈(095660) ― 신한투자증권 / 강석오 수석연구원

- 목표주가: 3만4000원(상향, 기존 3만원)
- 투자의견: 매수

신한투자증권은 네오위즈가 신작과 기존 인기작의 성과로 주가의 안정적 우상향을 예상했습니다. 강석오 연구원은 3분기 영업이익이 시장 기대치를 웃돌았으며, 지난해부터 역주행 중인 '브라운더스트2'가 이제 대형 지식재산(IP)이 돼 실적 서프라이즈에 기여했다고 분석했습니다. 강 연구원은 또한 네오위즈의 신작 '쉐이프 오브 드림스'가 출시 2주 만에 50만장 판매를 기록해 실적에 힘을 보탰고, 글로벌 인지도가 높아진 ‘P의 거짓’도 후속 시리즈 확장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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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s@fnnews.com 성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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