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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피어 솔루션 쓰니 넷마블 광고비 대비 수익률 '쑥'
파이낸셜뉴스 2025.11.27 10:45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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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넷마블 '뱀피르'. 애피어 제공 |
[파이낸셜뉴스] 애피어는 넷마블의 뱀파이어 컨셉 MMORPG ‘뱀피르’ 론칭 캠페인에서 광고 비용 대비 수익률(ROAS) 목표를 안정적으로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고 27일 밝혔다.
애피어는 자사의 AI 기반 사용자 획득 솔루션 아이비드(AIBID)를 활용해 넷마블이 런칭 초기 캠페인에서 효율적인 유저 확보와 광고 비용 관리가 동시에 가능하도록 도왔다.
올해 8월 공개된 ‘뱀피르’는 차별화된 뱀파이어 컨셉과 고딕 다크 판타지 세계관으로 출시 직후부터 높은 관심을 받았다. ‘뱀피르’의 글로벌 런칭을 앞두고 넷마블은 공격적인 성장 목표와 비용 효율 기준을 동시에 충족하며 초기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운영하고자 했다. 특히 사용자 획득 규모를 유지하면서도 ROAS를 신속하고 안정적으로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애피어는 데이터 기반 예측 모델과 아이비드를 활용한 스마트 입찰 전략으로 캠페인을 최적화했다. 아이비드는 ROAS 중심의 AI 기반 입찰 솔루션으로, 각 게임에 적합한 고가치 유저를 식별하고 타겟팅한다. 애피어는 설치 단가(CPI)의 상한선을 설정해 런칭 직후 발생할 수 있는 갑작스러운 단가 급등을 방지해 비용 안정성을 확보했다. 또한, 예측 모델링과 적응형 비딩을 통해 전환 잠재력이 높은 '구매 잠재 고객(Purchase Lookalike)'을 정확히 타겟팅하며 획득 효율을 높였다.
애피어는 AI 기술을 활용해 성과가 높은 인벤토리에 자동으로 우선순위를 부여했다. 카카오 비즈보드 등 전환 효율이 높은 지면을 활용하고, 인배너 비디오를 통해 사용자 참여를 증대시키며 브랜드 노출과 몰입도를 동시에 높였다. 또 광고주의 앱 유저 행동 데이터를 분석한 애피어의 ‘유저 인사이트 리포트’를 기반으로, 결제 유저 행동 패턴에 최적화된 크리에이티브 전략을 적용해 마케팅 전략을 더욱 정교화했다.
mkchang@fnnews.com 장민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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