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이동·건대·홍대 등 주요 상권 3곳서 '가챠샵' 선봬
변온 라벨 체험·굿즈 뽑기 등 젊은 세대 겨냥 콘텐츠  |
| 서울 방이동 먹자골목에 마련된 롯데칠성음료 '새로' 가챠샵 팝업스토어가 시민들로 북적이고 있다. 롯데칠성음료 제공 |
[파이낸셜뉴스] 롯데칠성음료는 서울 방이동 먹자골목, 건대입구역, 홍대 축제거리 인근 3곳에서 제로 슈거 소주 '새로'를 주제로 한 '가챠(랜덤 뽑기)샵'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새로의 브랜드 세계관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체험존 △안주 추천존 △굿즈존 등으로 구성됐다.
체험존에서는 온도에 따라 라벨 색상이 변하는 '변온 라벨'을 경험할 수 있다. 롯데칠성음료는 병 라벨에 숨겨진 캐릭터 '새로구미'의 꼬리가 나타나는 한정판 '아홉 꼬리 에디션'을 선보인다. 또 투명 병 디자인을 활용해 나만의 라벨을 만드는 '미니 병 꾸미기'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안주 추천존에서는 방문객의 취향을 분석해 맞춤형 안주와 인근 제휴 매장을 추천해 주는 키오스크를 운영한다. 이를 통해 방문객에게는 미식 경험을 제공한다.
굿즈존에서는 새로구미 소주 디스펜서, 인형, 새해 달력 등 총 50여종의 브랜드 굿즈를 만날 수 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새로구미 세계관을 기반으로 젊은 소비자와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팝업스토어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security@fnnews.com 박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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