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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 생활권 프리미엄에 1009세대 주상복합단지 ‘디에트르 라 메르Ⅰ’ 눈길

파이낸셜뉴스 2025.11.21 14:09 댓글 0

대방건설

영종국제도시가 청라와 견줄 만한 생활·교육·여가 인프라를 갖춘 가운데, 내년 1월 청라하늘대교 개통을 기점으로 교통·생활권 가치가 빠르게 재평가될 전망이다. 영종은 청라 대비 가격은 낮게 형성된 반면 생활 기반은 동급 수준으로 성장하고있어 영종 부동산 저평가가 본격 해소될 것이란 분석이다. 이에 12월 분양 예정인 ‘디에트르 라 메르Ⅰ’에도 수요자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단지는 청라하늘대교 진입부와 직선거리 기준 약 1.5km 내에 위치해 있다. 교량 개통 전인 현재 기준으로, 대교 진입부 근처에 있는 영종하늘도시 20호 근린공원까지는 2분가량 소요되어, 개통 이후 청라·서울 방면 접근성이 크게 강화될 전망이다.

‘디에트르 라 메르’는 영종국제도시 RC4-1·2블록에 들어서는 최고 49층, 총 1,009세대 규모의 초고층 브랜드 대단지다. 전용 84·104·113㎡ 중심의 중대형 구성에 광폭거실·통창 및 유리난간 등을 적용했으며, 거실뿐만 아니라 발코니 일부와 알파룸(A타입 기준)에도 통창 및 유리난간을 적용했다. 일부 세대에서는 오션뷰 조망이 가능하다.

단지 내에는 수영장, 피트니스센터, GX룸, 골프연습장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계획돼 있다. 일반적으로 프리미엄 단지에 조성되는 입주민 전용 수영장과 스크린골프 타석 배치, 영종 아파트 최대 수준인 세대당 약 1.9대 주차공간 등 입주민 편의성을 고려한 설계가 눈에 띈다. 그 외에도 단지 내 전기차 충전소에 화재 방지 시스템을 갖추는 등 최신 설비도 도입해 입주민의 생활 안전성도 높였다.

영종은 최근 몇 년간 교육·여가·생활 인프라가 빠르게 확충되며 청라에 견줄만한 완성형 생활권을 갖춘 도시로 자리잡았다. 전국 단위 자사고 인천하늘고, 국제계열 공립 특목고 인천국제고, 2028년 개교 예정인 위컴애비 국제학교 등 희소성 높은 글로벌 교육 클러스터가 형성된 점이 대표적이다.

여가 및 생활 환경도 우수하다. 여의도공원 7.6배 규모(177만㎡)로 레일바이크·캠핑장 등 레저 인프라를 갖춘 씨사이드파크를 비롯해 하늘공원 등 영종도만의 특색이 뚜렷한 해안형 라이프스타일을 제공하고 있다. 중산동 중심 상권 기반으로는 마트·카페·외식·학원 등이 도보권에 밀집해 있다.

영종 가치 재평가의 핵심은 교통 인프라의 완성 단계에 접어들었다는 점이다. 내년 1월 개통 예정인 청라하늘대교를 시속 60km로 주행하면, 영종과 청라를 잇는 청라하늘대교를 약 5분이면 건널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영종 주민들은 스타필드 청라, 코스트코 청라점 등 청라의 대형 쇼핑·문화 인프라를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된다. 2029년 약 800병상 규모로 개원 예정인 아산청라병원 접근성 역시 개선된다.

대방건설이 시공하는 ‘디에트르 라 메르Ⅰ’ 견본주택은 인천 서구 청라동 일원에 12월 중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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