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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니 무선 노이즈 캔슬링 게이밍 헤드셋 ‘인존 H9 II’. 소니코리아 제공 |
[파이낸셜뉴스] 소니코리아는
네오위즈와 협업해 국내 최대 게임쇼 ‘지스타 2025’에서 ‘인존 H9 II’를 체험할 수 있는 ‘산나비 외전: 귀신 씌인 날’ 부스를 운영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업 부스에는 네오위즈에서 퍼블리싱 하는 게임 ‘산나비 외전’ 게임존에 소니의 플래그십 무선 노이즈 캔슬링 게이밍 헤드셋 인존 H9 II가 전시됐다.
인존 H9 II는 소니의 게이밍 기어 브랜드 인존의 플래그십 무선 노이즈 캔슬링 게이밍 헤드셋이다. 유럽의 대표적인 e스포츠팀 ‘프나틱’과 함께 개발해 토너먼트급 오디오와 마이크 품질 등에서 프로급 완성도를 구현했다. 소니의 플래그십 무선 노이즈 캔슬링 헤드폰 WH-1000XM6의 드라이버 유닛을 기반으로 제작돼 미세한 발자국 소리부터 깊은 저음의 울림까지 전대역을 아우르는 풍부하고 선명한 사운드를 전달한다.
무게는 약 260g이다. 무게를 고르게 분산하도록 설계된 헤드밴드를 적용해 장시간 플레이에도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제품과 함께 제공되는 USB-C 타입 동글은 초저지연 2.4기가헤르츠(GHz) 연결을, 일반 블루투스 연결 및 저지연 블루투스 LE 오디오까지 지원한다. 이를 통해 스마트폰과 동시 연결을 유지해 게임을 즐기면서도 전화와 알림을 받을 수 있다.
소니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네오위즈와의 협업은 게이머들이 인존 H9 II가 선사하는 압도적인 노이즈 캔슬링 성능과 프리미엄 사운드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한 프로젝트”라며 “앞으로도 최적의 게이밍 환경을 제공하는 인존 라인업을 국내 게이머들이 더욱 가깝게 다가갈 수 있는 접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mkchang@fnnews.com 장민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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