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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티빙 제공 |
[파이낸셜뉴스] 티빙은 새로운 형식의 시사 예능 콘텐츠 '고나리돌: 뉴 스텝(NEW STEP)'을 공개했다고 18일 밝혔다.
고나리돌: 뉴 스텝은 '고나리자' 제작진이 선보이는 아이돌 버전 스핀오프다. 티빙은 고나리돌: 뉴 스텝을 티빙 내 '뉴스' 카테고리에 편성했다. 이는 기존 뉴스·시사 콘텐츠의 경계를 확장하고 젊은 세대의 뉴스 소비 장벽을 낮추려는 티빙의 전략적 시도를 본격화한 것이다. 티빙은 평일 오전 시간대에 뉴스 채널 시청률이 높게 나타나는 이용자 패턴을 파악해 매주 화요일 오전 7시 새로운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고나리는 '관리'의 오타에서 시작된 단어로 프로그램은 자기 관리 1등으로 불리는 아이돌이 이 시대의 고나리자가 돼 시사 상식과 세상 돌아가는 일에 참견하는 콘셉트를 내세운다.
또 교육 및 사회적 시사점을 다루는 회차를 통해 가벼운 호기심으로 시작해 점차 깊이를 담아내는 새로운 시사·뉴스형 콘텐츠를 지향한다. 아이돌 그룹 프로미스나인의 박지원이 단독 MC를 맡았다.
kaya@fnnews.com 최혜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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