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리바트, 하이엔드 라인 출시
12회전 스프링 매트리스 등 다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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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리바트 '리베르타 매트리스' |
토탈 인테리어 기업 현대리바트가 올해 하반기 소비자의 생활 패턴에 맞춰 변형할 수 있는 프리미엄 제품군을 선보인다.
13일 현대리바트에 따르면 신제품은 △섬세한 수면 기술을 집약한 하이엔드 매트리스 '리베르타(Liberta)' △옷장 내부를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설계하는 '엘레브 장롱' △자유로운 모듈 조합이 가능한 서재 '어셈블' △미니멀한 공간 활용이 가능한 슬라이딩 소파 '카모아' △리빙다이닝 공간을 위한 모듈형 벤치 소파 '가닉' 등으로 구성됐다.
리베르타 매트리스는 '해방'을 뜻하는 이탈리아어에서 영감을 받아 깊고 편안한 잠을 통해 일상의 피로와 구속에서 벗어나 자유로움을 선사한다. 현대리바트가 독자 개발한 12회전 스프링을 적용해 3단계 회전 구조가 마치 3개의 스프링을 겹친 듯 하중을 세밀하게 분산한다.
엘레브 장롱은 높이 조절 모듈형 붙박이장으로 특허 출원된 '플렉스레일(Flex Rail)' 시스템을 통해 장롱 내부에 설치된 채널 형태의 레일에서 4cm 단위로 높낮이를 조절할 수 있다.
어셈블 커스터마이징 서재는 학습 습관 형성이 중요한 초등학생부터 집중력 강화가 필요한 중·고등학생, 나아가 성인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연령층에 최적화된 학습 공간을 제공한다. 카모아 슬라이딩 소파는 '앉기'와 '눕기'라는 소파 사용의 본질에 집중한 새로운 무빙 리클라이너 소파이다. 가닉 소파는 리빙다이닝 공간을 위한 모듈형 벤치 소파다. 라운드형이나 일자형 등으로 자유롭게 조합할 수 있어 취향에 맞는 다이닝 스타일이나 라운지형 거실을 연출할 수 있다.
현대리바트 관계자는 "프리미엄 디자인과 맞춤형 솔루션을 바탕으로 다양한 공간과 용도에 맞춘 제품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갈 것"이라며 "소비자 중심의 제품 기획과 맞춤형 제안으로 브랜드 가치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honestly82@fnnews.com 김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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