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KT알파 쇼핑, 기프티쇼 서비스 통합 홍보 이미지. KT알파 제공 |
[파이낸셜뉴스] 데이터 홈쇼핑업체 KT알파는 오는 18일부터 데이터 홈쇼핑 'KT알파 쇼핑'과 모바일 상품권 '기프티쇼' 서비스를 통합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통합 개편을 통해 KT알파의 데이터 홈쇼핑과 기프티쇼를 하나의 앱에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사용자인터페이스(UI) 개편을 통해 KT알파 쇼핑과 기프티쇼 탭을 나란히 배치해 각 서비스 간 이동을 용이하게 했으며 KT알파 쇼핑과 기프티쇼 간 상품 연계를 강화했다.
또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고객의 쇼핑 여정에 따른 상품 추천 정확도를 높여 고객이 원하는 상품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멤버십 등급은 기존 3개에서 5개로 세분화하고 상위 등급에 기프티콘 할인과 쿠폰 지급 등 혜택을 제공한다. 서비스 통합을 기념해 내년 2월 말까지 신규 가입자 및 통합회원 전체에게는 VIP 등급이 부여된다.
박승표 KT알파 대표는 "이번 서비스 통합은 급변하는 커머스 환경 속에서 고객 중심의 차별화된 모바일 쇼핑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며 "실물 상품과 모바일 상품권을 아우르는 통합 서비스로 고객 편의성을 높이는 동시에 KT멤버십 고객 혜택을 강화하는 등 그룹 차원의 커머스 시너지를 극대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Copyrightⓒ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