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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11회 유어스데이에서 참가한 GS리테일과 파트너사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GS리테일 제공 |
[파이낸셜뉴스] GS리테일이 파트너사와의 동반성장 및 상생협력 강화를 위한 제11회 ‘유어스(YOU US)데이’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유어스데이는 지난 2012년부터 진행되고 있는 상생협력 행사로, GS리테일이 협력사를 초청해 동반성장의 의미를 되새기고 상생 경영의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다.
올해 행사는 지난 5~6일 고양시 행주산성과 서울 남산공원에서 진행됐으며 GS리테일 임직원 170여 명과 GS25 및 GS더프레시 파트너사 400여명 등 총 570여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행주산성과 남산공원의 둘레길을 함께 걸으며 친목을 다졌고, 트렌드 리딩 상품 발굴과 판로 확대 방안 등 다양한 주제를 두고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식사와 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상호 소통을 강화하고, 지속가능한 협력 관계 구축의 중요성도 재확인했다.
GS리테일은 지난 2005년부터 ‘정도경영 게시판’을 비롯한 다양한 소통 채널을 운영하며 파트너사 임직원이 자유롭게 의견을 제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왔다. 이 같은 상호 신뢰와 격의 없는 소통 문화를 기반으로 동반성장을 지속 추진한 결과, ‘2024년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유통 대기업 중 유일하게 대기업 기준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기도 했다.
GS리테일은 앞으로도 유어스데이를 비롯해 다양한 교류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파트너사와의 신뢰 관계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GS리테일 관계자는 “상생경영을 핵심 가치로 삼아 파트너사와의 신뢰와 협력을 이어나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공정한 거래와 윤리경영을 실천하고, 한층 성숙한 ESG 경영 문화 구축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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