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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레시엔 앱 홍보 포스터. CJ프레시웨이 제공 |
[파이낸셜뉴스] CJ프레시웨이는 외식업자 전용 온라인 식자재몰 '프레시엔'을 공식 론칭했다고 3일 밝혔다.
프레시엔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기반 기업 간 거래(B2B) 플랫폼이다. 기존 오프라인 중심 조달 구조에서 벗어나 주문 가능 시간을 확대하고, 구매 단계를 간소화해 거래 효율을 높였다.
현재 취급 품목은 신선식품·가공식품·비식재 등 외식업장 필수 품목은 물론, 트렌드 반영한 직수입 상품 등 1만종에 달한다. 품목은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업종별 맞춤 추천 기능은 강점으로 곱힌다. 예컨데, 양식 사업자가 접속하면 양식 카테고리의 인기 품목과 트렌드 기반 추천 상품이 우선 노출된다.
배송은 전국 단위 콜드체인 물류망을 기반으로 해 신선도 유지에 주력하기로 했다. 권역별 일부 품목은 전일 오후 5시까지 주문 시 익일 오전 냉장고에 넣어두는 안심 배송 서비스를 제공한다.
론칭 기념 혜택으로 가입 고객에게 '첫 구매 1만원 할인 쿠폰', 재구매 시 '배송비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외식업자의 식자재 구매 편의를 높이는 유용한 서비스이면서, 식자재 유통의 온·오프라인 시너지를 강화하는 새로운 표준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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