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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건설 컨소시엄, '엘리프 한신더휴 수원' 견본주택 개관

파이낸셜뉴스 2025.10.31 10:27 댓글 0

전용 74~120㎡ 중대형 구성
총 1149가구 브랜드 대단지
11월 10일 특공, 11일 1순위 청약


엘리프 한신더휴 수원 통합조감도. <span id='_stock_code_013580' data-stockcode='013580'>계룡건설</span> 제공
엘리프 한신더휴 수원 통합조감도. 계룡건설 제공

[파이낸셜뉴스] 계룡건설과 한신공영 컨소시엄은 31일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당수1지구에 조성하는 '엘리프 한신더휴 수원'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청약 일정은 오는 11월 1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1일 1순위, 12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D3블록 18일, C3블록 19일이며 서류접수는 11월 21일부터 29일까지, 정당계약은 12월 1일부터 4일까지 4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1순위 청약 자격은 수원시를 포함한 수도권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성인이다. 청약통장 가입 기간 1년 이상 및 12회 이상 납입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무주택 혹은 1주택자라면 세대주, 세대원 모두 청약할 수 있으며 전매제한은 소유권이전등기를 완료한 때부터 3년이다.

엘리프 한신더휴 수원은 지하 2층~지상 최고 23층, 전용 면적 74~120㎡, C3블록 452가구, D3블록 697가구 총 114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시공은 계룡건설과 한신공영, 신흥건설이 함께 맡는다.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합리적인 분양가로 공급되고, 거주의무가 없는 비규제지역이라 실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기대된다.

단지는 생활 인프라가 밀집한 호매실지구와 인접해 있다. 인근 당수1·2지구 및 호매실지구를 중심으로 약 3만3000가구 규모의 신 주거벨트가 조성되고 있어 향후 서수원 새 도시의 중심으로 자리할 전망이다.

현재는 1호선 수원역을 통해 수도권 전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으며, 신분당선 연장선 호매실역(2029년 개통 예정)과 GTX-C 노선(예정) 등 다수의 광역교통망이 추진 중이다. 금곡IC와 수원~광명간 고속도로, 서수원IC 등도 인근에 위치해 있다.

단지 앞에는 당수천 수변공원(예정)과 당수공원(예정)이 자리하며, 인근에는 칠보산 등 자연환경이 풍부하다. 단지 바로 앞 초등학교(예정)를 포함해 수원제일중(이전 예정), 칠보중·고, 금곡동 학원가 등도 가깝다.

상품성도 뛰어나다.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를 통해 일조권을 확보했고, 커튼월룩 돌출형 입면 디자인을 적용해 외관을 특화했다. 가족 구성원 등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다양한 선택이 가능하도록 면적 및 타입을 세분화했고, 일부 타입에 드레스룸, 팬트리, 알파룸 등을 적용해 수납특화 구조도 적용했다.

아울러 생태온실라이프팜, 경로당부속정원, 어린이놀이터, 주민운동시설, 유아놀이터 등과 스마트라운지, 위드라운지, 스카이라운지, 실내체육관, 에듀커뮤니티, 게스트하우스, 영어도서관, 작은도서관, 주민카페, 취미공방 등 다채로운 커뮤니티 시설도 들어선다.

분양 관계자는 "분양가 상한제 적용과 비규제지역 입지를 동시에 갖춰 합리적인 가격과 완화된 청약 조건이 장점"이라며 "서수원 신 주거벨트의 중심지로서 입지와 상품, 브랜드 경쟁력이 두드러져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엘리프 한신더휴 수원 견본주택은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 420번지에 위치하며, 입주는 C3블록 2027년 12월, D3블록 2028년 4월 예정이다.

act@fnnews.com 최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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