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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 3분기 순익 2.3조원 ‥전년 동기比 2.8%↑
파이낸셜뉴스 2025.10.30 14:28 댓글 0
중기대출 잔액 260.3兆 달성
[파이낸셜뉴스] IBK기업은행은 비용관리와 비이자이익 개선을 통해 올해 3·4분기 연결기준 당기순이익 2조2597억원을 달성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8% 증가한 수치다. 별도기준 순이익은 같은 기간 0.1% 증가한 1조9973억원을 시현했다.
특히 IBK기업은행은 대내외 불확실성 확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꾸준히 지원한 결과 올해 3·4분기 중소기업대출 잔액이 지난해 말보다 13조1000억원 증가한 260조3000억원을 기록했다.
고정이하여신비율과 연체율은 각각 1.35%, 1.00%로 전년 동기대비 소폭 상승했다. 면밀한 건전성 관리에 힘입어 대손비용률은 0.44%로 지난해 말보다 4bp 개선됐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중소기업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이 은행의 성장으로 이어지는 IBK 이익 선순환 구조를 이어갔다”며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금융애로 해소는 물론 신성장동력 발굴, 첨단산업 육성도 이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gogosing@fnnews.com 박소현 기자
Copyrightⓒ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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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합뉴스 |
[파이낸셜뉴스] IBK기업은행은 비용관리와 비이자이익 개선을 통해 올해 3·4분기 연결기준 당기순이익 2조2597억원을 달성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8% 증가한 수치다. 별도기준 순이익은 같은 기간 0.1% 증가한 1조9973억원을 시현했다.
특히 IBK기업은행은 대내외 불확실성 확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꾸준히 지원한 결과 올해 3·4분기 중소기업대출 잔액이 지난해 말보다 13조1000억원 증가한 260조3000억원을 기록했다.
고정이하여신비율과 연체율은 각각 1.35%, 1.00%로 전년 동기대비 소폭 상승했다. 면밀한 건전성 관리에 힘입어 대손비용률은 0.44%로 지난해 말보다 4bp 개선됐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중소기업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이 은행의 성장으로 이어지는 IBK 이익 선순환 구조를 이어갔다”며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금융애로 해소는 물론 신성장동력 발굴, 첨단산업 육성도 이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gogosing@fnnews.com 박소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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