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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파워·토르콘, SNT에너지 창원 본사 방문

파이낸셜뉴스 2025.10.29 18:37 댓글 0

SNT에너지는 글로벌 소형모듈원자로(SMR) 관계자들이 경남 창원 본사를 방문했다고 29일 밝혔다.

경상남도가 주최한 '경남 SMR 국제 콘퍼런스' 공식 일정의 하나로 진행된 이번 방문에는 미국 유타주 에너지개발국장, 메릴랜드주 주지사실 관계자와 토르콘(ThorCon), 테라파워(TerraPower), 나노뉴클리어(Nano Nuclear), 솔트포스(Saltfoss) 등 주요 글로벌 원자력 기업들이 함께 했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은 이번 콘퍼런스는 세계 원전기업, 연구기관, 정부·국제기구 관계자들이 참여해 SMR 산업의 최신 기술 동향과 제조 혁신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다.

이날 SNT에너지는 회사를 방문한 관계자들에게 복수기 등 각종 열교환기와 원자력 배관 등의 원전 설비 제작 역량을 설명하고, 미국 루이지애나 주에 위치한 공장에서 SMR 및 원자력 발전소용 주기자재를 제작 및 공급하는 상호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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